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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윗소로우 김영우, 둘째 얻었다…"사랑으로 잘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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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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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둘째 아이를 얻었다.

김영우는 10일 자신의 SNS에 “짜잔! 김가족네 둘째 은유! 오늘 아침 11시 12분 세상으로 나왔다”며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나올 듯 말 듯 요 몇 주 식구들을 안달나게 하더니 아빠 경주 페스티벌 가는 날 오전에 짜잔 하고 나왔다”며 “둘째라 3시간 만에 빨리 나왔다지만 9개월 넘어 배 속에 품고 애쓰고 해산의 고통을 견딘 윤리가 너무 고맙기도 짠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한 저녁이다. 어서 가서 우리 은유 봐야지!!! 사랑으로 잘 키울게요”라며 아내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우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3년 만인 2014년 첫 아이를 얻은 바 있다.

다음은 김영우가 SNS 남긴 전문

짜잔! 김가족네 둘째 은유! 오늘 아침 11시 12분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나올 듯 말 듯 요 몇 주 식구들을 안달나게 하더니 아빠 경주 페스티벌 가는 날 오전에 짜잔하고 나왔어요. 아침 7시에 조짐이 와서, 설마 나오는 것도 못보고 가야하면 어쩌나 다들 마음 졸였는데 시간도 어쩜 알맞게 11시에 나와서 인사도 하고 안아도 보고 KTX타고 후딱 경주로 가서 노래 잘 부르고 다시 서울로 가는 기차 안입니다.(그래서 오늘 페도라를 쓸 수밖에 없었다는) 둘째라 3시간 만에 빨리 나왔다지만 9개월 넘어 뱃속에 품고 애쓰고 해산의 고통을 견딘 윤리가 너무 고맙기도 짠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한 9/10일 저녁입니다. 어서 가서 우리 은유 봐야지!!! 사랑으로 잘 키울게요 ^^ 김은유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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