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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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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채시라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토니안은 무속인에게 점을 보던 중 자신은 3년 뒤에 은퇴할 생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채시라에게 은퇴를 생각한 적이 있는지 물었고, 채시라는 “예전에 할리우드 배우들도 그렇고 아름다울 때 은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어떻게 할까’ 했다”라며 고민이 깊었음을 알렸다.
이어 “근데 내가 20대 때 할머니 분장을 하고 연기한 적이 있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이 역할을 하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했다. 그래서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려고 한다”라고 사견을 전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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