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여자 대표팀 |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여자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U-16 대표팀이 첫 상대인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1분 중국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14분 황아현의 동점골과 23분 김빛나의 역전골로 2-1로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 시간 중국에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오는 13일과 16일 A조의 태국, 라오스와 차례로 조별 리그 2·3차전 경기를 치른다.
조 상위 2위에 들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2009년 우승한 이후로는 3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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