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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준호가 복불복에서 실패, 나홀로 춘천 마라톤에 참석했다.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서울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미래유산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라톤 미션에서 패한 윤시윤, 김준호, 김종민은 마라톤 구제 복불복을 진행했다. 세 사람 중 단 한 사람만이 마라톤에 나가는 미션이었다.
이에 김준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병뚜껑 보내기 게임을 진행했지만 결국 뚜껑이 땅에 떨어져 실패했다.
김준호는 미션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으로 도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김준호는 병뚜껑 게임에 처음 도전하는 윤시윤보다 못했다는 자괴감에 머리를 쥐어 뜯으며 슬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시윤은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게 된 김준호 옆에서 깐족거리는 모습으로 폭소케 하기도 했다.
결국 김준호는 마라톤 미션에서 최종 꼴찌, 홀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그는 김종민과 윤시윤의 배웅을 받아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초반 빠르게 달리던 김준호는 단 3분만에 꼴찌를 하는 굴욕을 보였다.
윤시윤은 김준호를 초입에서 배웅하다 옆길로 빠졌고, 이내 뒤쳐진 김준호 뒤로 미니 자동차를 타고 등장했다. 윤시윤은 김준호를 약올리며 그를 응원(?), 김준호를 황당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계속해서 13km 마라톤에 도전했고 깊은 숨을 몰아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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