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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판듀2' 백지영, 과거 빅뱅과의 1위 대결서 우승…"죄송했지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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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과거 가요 프로그램에서 빅뱅과의 1위 대결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태양이 출연한 가운데 백지영이 5인의 판듀 후보들과 '총 맞은 것처럼'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5인 예선곡으로 2008년 발표한 '총 맞은 것처럼'을 선택했다. 백지영의 7집 앨범 타이틀곡인 '총 맞은 것처럼'은 이별의 아픔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표현한 곡으로 백지영의 애절한 음색이 인상적인 곡.

MC 전현무는 "이 노래가 과거 빅뱅의 '붉은 노을'을 이기고 무려 5주 동안 음악 차트에서 1위를 했던 노래라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고, 백지영은 "그 때 너무 죄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그런데 좋았다"고 덧붙여 함께 출연한 빅뱅 멤버 태양과 신경전을 펼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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