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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슈돌' 고지용X승재, 똑소리 나는 고고부자 플리마켓 진출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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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승재가 위조 지폐 구분법부터 물건 사고 팔기까지, 고지용의 경제학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플리마켓에 진출한 승재가 똑소리 나게 장난감을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 가족은 대나무 뗏목 체험으로 마지막 여름 휴가를 보냈다. 장난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일부러 물수제비를 날렸다가 동생 지킴이 설아에게 혼쭐 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안이는 등갈비 먹방 중 직접 작사 작곡한 꿀꺽송을 부르며 넘치는 흥을 보여줬다. 또 시안이와 설아, 수아는 60년 이후 자신들의 가상 사진을 보다가 정전 소동으로 때아닌 공포 체험을 했다.

이휘재 가족은 서로의 소중함을 모른 채 자주 싸우는 쌍둥이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일명 쌍둥이 분리 대작전. 서언이와 서준이는 갑작스러운 생이별에 서로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재회하게된 쌍둥이는 "우리 헤어지지 말자"며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고지용은 승재에게 경제 관념을 길러주기 위해 병을 팔아서 돈을 벌어오라는 특명을 내렸다. 병과 아이스크림을 교환하려다 실패한 승재는 무인편의점에 시선을 뺏겼다가, 우여곡절 끝에 마트에서 성공적으로 병을 팔았다.

승재는 쓰지 않는 장난감을 팔기 위해 플리마켓에 진출했고, "골라 골라"를 외치며 공룡 장난감을 팔았다. 똑소리 나는 승재답게 위조 지폐 확인도 놓치지 않았다. 승재는 변장한 VJ삼촌이 가짜 돈을 내밀자 진짜와 가짜를 완벽하게 구별하기도 했다. 이후 승재는 집에 찾아온 다람쥐에게 '산골짜기 다람쥐 아기 다람쥐'란 이름을 붙여주며, 다람쥐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로희의 어린이집 결혼식에서 딸과 함께 버진 로드를 걸었다. 기태영은 슈돌 공식 딸바보 아빠답게 딸의 진짜 결혼식 장면을 상상하며 연신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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