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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LG전자,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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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19년까지 3년간 메이저 골프대회 가운데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세계시장 출시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메이저 골프대회를 활용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매년 가장 마지막에 몰려 관심을 끌고 있는 대회. LG전자는 대회 후원을 통해 최대 3000만달러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와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 등은 모두 LG전자가 올해 2월부터 3년간 후원하고 있으며, 'LG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LG전자는 또 이번 대회 메이저 스폰서 중 하나인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에비앙'과 함께 LG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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