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남다른 섹시美…양세찬 “그만 말려야겠어요” 경계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런닝맨’에서 가수 선미가 섹시퀸 다운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반반 투어 3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선미는 MC 유재석과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보너스 미션비 만 원을 획득하기 위해 배우 황승언이 섹시 댄스를 자신 있게 선보였다. 이에 선미가 도전해 마당을 휩쓰는 매혹적인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선미X유재석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유재석은 “우리가 1등 하겠어”라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고, 양세찬은 “이 분 말려야 된다”며 경계했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역시 잘춘다”며 선미의 춤에 찬사를 보냈다.

1등을 확신한 선미의 무대였으나 이어진 백지영의 도전에서 솔비가 깜짝 공세해 관심을 모았다. 백지영을 돕기위해 나선 솔비가 치마가 밟히는 아찔한 사고로 현장이 소란스러워졌다.

솔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내가 1등 아니냐”고 당당히 말했고, 결국 1등은 솔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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