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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류현진, SF전 선발 등판 불발...이후 일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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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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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로 선발 등판이 예정됐던 LA 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변경됐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0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미뤄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류현진이 나설 예정이던 12일 경기에는 마에다 겐타가 선발로 나선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선발진 잔류에 청신호를 켠 바 있다. 이번 시즌 전체로 보아도 22경기에 나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또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경기 나서 1패 평균자책점 0.69로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류현진의 몸 상태 역시 문제가 없다. 기복은 있었지만 큰 무너짐 없이 선발 경쟁을 펼쳐 온 류현진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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