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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론 스티븐스(83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40만 달러·약 565억원)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스티븐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키스(16위·미국)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스티븐스는 1세트에서 2-2로 팽팽하게 붙었지만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6-3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기선을 제압하며 6-0으로 완승, 역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티븐스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70만달러(약 41억원)를 거머쥐었고 2000점의 랭킹포인트를 획득했다.
스티븐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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