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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팀 폭력 사건으로 야구계 전반의 ‘폭력 문화’가 공론화됐습니다. 피해자인 학생과 학부모도 때로는 피해 사실을 묵인해야 했던 현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사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짚어봤습니다.
최근 KBO리그에서는 퇴출 위기를 이겨낸 롯데의 앤디 번즈 선수가 남다른 수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비 방식과 훈련은 어떻게 다른 걸까요?
[뭐니볼 101화]에서는 야구계 폭행, 오래된 수비 방식, KBO리그의 순위 등 여러모로 '변화의 적기'를 맞이한 한국 야구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오늘(10일)은 SBS 이승훈·허금욱 PD, 김환·김남희 아나운서, 이성훈 기자가 함께합니다.
*ball@sbs.co.kr: 뭐니볼은 여러분의 사연을 받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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