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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RE:TV] '청춘시대2' 5인의 하메들, 모두 의문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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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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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청춘시대2'가 하메들의 계속되는 비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석 / 연출 이태곤 김상호) 6회에서는 윤진명(한예리 분)과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 조은(최아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유은재는 윤종열(신현수 분)과 헤어진 후에도 그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예은에게 애교까지 배워가며 윤종열과 재결합 의지를 드러냈다. 그 과정에서 유은재가 윤종열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유은재가 윤종열에게 어떠한 이유로 결별을 선언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송지원의 과거 이야기도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송지원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고향집에서 '문효진'이라는 낯선 친구와 찍은 사진을 발견했고, 이후 기억을 되찾으려 애썼다. 그는 임성민(손승원 분)과 함께 문효진을 찾으러 나섰고 문효진이 중학교 시절 어머니가 죽자 집에서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 송지원은 문효진이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해냈고 도대체 무슨 이유로 자신과 문효진의 운명이 갈린 것인지 궁금해 했다.

조은이 그간 집착했던 '저주 편지'의 정체도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은이 갖고 있던 편지에는 누군가를 향한 원망과 욕설이 가득했던 바, 조은은 이 편지를 받을 사람이 벨에포크 하메 중 1명이라고 생각했고 그 사람을 찾기 위해 벨에포크에 왔다. 이후 조은은 하메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하메들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믿음을 가진 상황은 아니다. 편지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 미스터리가 언제 풀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예은이 6회 말미 받았던 의문의 문자도 궁금증을 더했다. 정예은에게 데이트 폭력을 가했던 전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 분)이 재등장한 것인지 눈길을 끌었다. 권호창(이유진 분)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한 듯 했지만 의문의 문자를 받으면서 사색이 된 정예은의 얼굴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윤진명의 러브라인 향방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현재 윤진명은 박재완(윤박 분)과 장거리 연애 중이다. 박재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은 가운데 헤임달(안우연 분)과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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