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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어게인TV]'아는형님' 현아, 섹시+예능 다 되는 남심 저격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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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현아가 섹시 매력으로 ‘아는 형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베베’로 컴백한 가수 현아와 ‘밤도깨비’에서 활약하고 있는 뉴이스트의 김종현,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웃음을 가득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의 섹시 매력은 ‘아는 형님’들과 남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멤버들은 서로 자신들이 현아를 출연 성사 시킨 1등 공신이라고 우기며 현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현아는 입학신청서에 자신의 별명을 ‘패왕’이라고 적으며 “이것 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이에 현아는 이제 패왕 대신 다른 별명을 원한다며 대신 별명을 지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이수근은 현아는 무대에서 돌아이라는 의미의 ‘현무돌’을, 박성광은 현아 보면 코피 터진다는 의미의 ‘현피’를 별명으로 제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현아는 하이힐을 신고 훌라후프를 돌리는 장기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현아는 높은 하이힐에 올라서며 또다른 섹시미를 방출했다. 또한 강호동에게 다가가 허리에 마이크를 마이크를 채워달라고 하며 그의 마음까지 흔들어놓았다. 현아는 무대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기분이 좋다며 즉석에서 격동적인 ‘버블팝’ 댄스를 선보이기도. 이에 멤버들은 “왜 패왕색이라고 하는지 알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아는 섹시미 이외에도 자신의 여러 매력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현아는 자신이 별자리와 혈액형의 요정이라며 멤버들의 성격을 추론, 혈액형을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성광의 혈액형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고 이에 박성광은 “난 왜 안 봐줘”라고 역정을 내기도. 이에 김희철은 “형은 못 맞춘다. 형에게는 큰 관심이 없거든”이라고 말했고 현아는 “그래”라고 말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내보였다.

이어 2부에서도 현아는 ‘빨개요’ 댄스를 선보이며 이날의 방송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자신의 강점인 콩트와 애드립으로 웃음을 더했고 김종현 역시 ‘밤도깨비’에서 보여주던 밝은 모습과 착한 이미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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