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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어게인TV]'도도님' 지현우X김지훈, 형제의 위기…최종환에 관계 들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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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현우, 김지훈, 안길강이 최종환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났다.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돌목(지현우 분)은 강소주(서주현 분)에게 자신이 J라는 사실을 밝혔고, 장돌목과 한준희(김지훈 분)는 윤중태(최종환 분) 앞에서 그들의 형제 관계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주는 장돌목이 J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최태석(한정수 분)을 J로 알고 있는 최강규(김준원 분)는 그의 뒤를 쫓던 중 옥상에서 장돌목을 발견하고 그에게 실탄을 발사했고, 강소주는 장돌목의 곁을 지키며 밤새 그를 간호했다.

기념관에서 지도를 손에 넣은 최태석은 그것이 가짜 지도라는 사실을 모르고 윤중태와 홍미애(서이숙 분)에게 협상을 시도했다. 하지만, 윤중태는 최태석이 손에 넣은 지도가 가짜임을 알아챘고, 자신의 금고에 가짜 지도가 있었던 것에 의문을 품으며 한준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윤화영(임주은 분)은 한준희와 장판수(안길강 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발견했다. 장판수의 뒤를 쫓던 윤화영은 장판수가 장돌목과 강소주가 사는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의심했다.

윤중태는 장돌목이 J라는 사실을 최강규에게 고백했고, 최강규는 윤화영에게 이를 사실을 알렸다. 이에 윤화영은 최강규에게 강소주와 장돌목이 연인 사이임을 전하며 춘천에 강소주의 집이 있다는 정보를 건넸다. 최강규는 춘천으로 향했고, 장돌목은 강소주를 서울로 보내고 최강규의 추격을 받게 됐다.

장돌목이 한준희를 찾아간 사이 장판수는 윤중태가 보낸 낯선 남성들에 의해 납치됐다. 윤중태는 장판수와 장돌목, 한준희를 같은 자리로 불렀고, 형제 관계라는 사실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장돌목과 한준희는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위기 극복을 위한 고민에 빠졌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45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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