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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SPO톡] '연승 좌절' 무리뉴 "어려운 경기, A매치 여파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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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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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연승이 좌절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A매치가 결과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맨유는 10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스토크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초반 3연승을 거침없이 달리던 맨유의 연승이 끊겼다.

어려운 경기였다. 맨유는 선제골을 내줬다. 2골을 내리 넣어 역전했지만 후반 다시 동점 골을 내줬다. 후반은 한 골 싸움이었다. 그만큼 경기는 빡빡했다. 무리뉴 감독도 어려운 경기였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A매치 여파가 있었다고 했다. 스토크전은 A매치 이후 치른 첫 번째 경기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英 BT 스포츠 보도)

"다른 이유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A매치 이후 치른 첫 경기다. 정상이 아니었다."

"평소처럼 뛰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는 시작했고 승리를 위해 열심히 싸웠다."

"스토크는 크다. 강하고 파워풀하다. 그들은 승점을 위해 강하게 나왔다."

"1점도 승점이다.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승점은 승점이다."

(英 Match of the Day 보도)

"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 우리가 더 승리에 가까웠다."

"결과가 나왔고 받아들인다."

"승점을 쌓기도 포인트를 얻기도 힘들다. 그들은 승점을 위해 강하게 싸웠다. 수비를 잘했다. 역습과 세트피스에선 파워풀했다."


#Stat Focus
12 10대 소년 래시포드는 전반 추가 시간 맨유의 동점 골을 기록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기록한 12번째 득점이다. 오직 루니(15골) 만이 맨유 유니폼을 입은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4 루카쿠는 스토크전에서 시즌 4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그 초반 4경기에서 루카쿠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판 페르시, 즐라탄 4골로 타이).

4 - 스토크시티 휴스 감독은 무리뉴 상대로 4경기 연속으로 지지 않았다. 에버턴의 로널트 쿠만(5경기)에 이어 무리뉴 감독에게 오랫동안 지지 않고 있다.

[영상][EPL] '3연승 끝' Goals 스토크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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