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SPO톡] 맨유 상대 '멀티 골' 추포-모팅 "더 많은 골 원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아티드를 상대로 멀티 골을 쏘아 올린 에릭 막심 추포-모팅(28, 스토크시티)이 아쉬워했다.

스토크는 10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유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맨유의 우세가 점처졌다. 맨유는 앞서 치른 리그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뒀다. 10득점을 하는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스토크는 믿는 구석이 있었다. 스토크는 홈에서 치른 리그 경기에서 맨유 상대로 4경기 연속으로 지지 않았다(2승 2무). 사령탑 마크 휴스 감독도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을 상대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3승 이상을 거둔 감독이다. 스토크는 끈질긴 수비로 버텼고 전반 선제골, 후반 추격 골을 넣으며 2-2로 마무리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한 골 차 승부가 됐다.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막심 추포-모팅(英 BT스포츠 보도)

"2-1로 지고 있을 때 내 동점 골이 터져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중요한 건 우리는 오늘 홈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것이다."

"내 목적은 더 많은 득점을 하거나 돕는 것이다. 정말 기쁘다. 우리는 지지 않았다. 스토크에 선제골을 선물하게 돼 기뻤다."

"공격수는 시간당 득점 포인트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나는 항상 잘하고 100%를 팀에 쏟으려 한다."

"더 많은 득점이 터지길 원했다. 우리는 홈에서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아스널 상대로 홈에서 승리함)."

#Stat Focus

12 10대 소년 래시포드는 전반 추가 시간 맨유의 동점 골을 기록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기록한 12번째 득점이다. 오직 루니(15골) 만이 맨유 유니폼을 입은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4 루카쿠는 스토크전에서 시즌 4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그 초반 4경기에서 루카쿠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판 페르시, 즐라탄 4골로 타이).

4 - 스토크시티 휴스 감독은 무리뉴 상대로 4경기 연속으로 지지 않았다. 에버턴의 로널트 쿠만(5경기)에 이어 무리뉴 감독에게 오랫동안 지지 않고 있다.

[영상][EPL] '3연승 끝' Goals 스토크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