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세리에] '이과인-디발라 골' 유벤투스, 키에보에 3-0승···리그 3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체력 안배로 힘을 뺀 유벤투스가 승점 3점을 땄다. 시즌 3연승이다.

유벤투스는 10일 오전 1시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키에보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곤살로 이과인과 파울로 디발라가 나란히 득점했다.

유벤투스가 힘을 뺏다. 주중 챔피언스리그가 있어 디발라, 잔루이지 부폰을 벤치에 뒀다. 우카쉬 스체즈니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다니엘레 루가니와 메드히 베나티아가 센터백을 구성했다. 허리엔 블레이즈 마투이디와 미랄렘 퍄니치가 섰다. 최전방엔 이과인을 필두로 더글라스 코스타와 마리오 만주키치가 지원했다.

전반 팽팽한 흐름이었다. 전반 키에보의 수비에 유벤투스의 슛이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선제골은 오히려 전반 17분 키에보의 미드필더 페르파림 헤테마이의 자책골로 만들었다.

전반을 앞선 유벤투스는 후반 8분 디발라를 투입했다. 디발라 투입 이후 경기가 풀렸다. 후반 12분 퍄니치의 패스를 받은 이과인이 쐐기 골을 기록했다. 홈에서 2골을 앞선 유벤투스는 무리하지 않았다. 후반 38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패스를 받은 디발라의 추가 득점까지 터지며 경기를 편안하게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