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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이해' 김영철, 김해숙에 "재심할 수 있게 됐다" 눈물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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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과 김해숙이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윤석(김영철 분)이 나영실(김해숙 분)을 만나 증인이 자백해주기로 했다는 소식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이유리 분)은 증인을 설득했고, 이윤석을 위해 증언을 해주기로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윤석은 눈물을 쏟았다. 이어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나영실의 병원을 찾았다.


나영실은 "당신 괜찮냐"라며 "나 암인 거냐. 암이어도 괜찮다. 각오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석은 "진단 결과를 아직 안 나왔고, 그게 아니라 증인이 증언을 해주기로 했다. 재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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