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아이해' 김영철, 가족들 이유리 변호 제안 또 거절…"떳떳하고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영철의 가족들이 이유리의 변호를 다같이 제안했으나, 김영철이 또다시 거절했다.

1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윤석(김영철 분)의 공판일이 정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가족들은 윤석의 공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변혜영(이유리 분)은 가족들에게 "아버지가 징역형을 살 수도 있고 집행유예로 끝나지 않는다면 교도소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변준영(민진웅 분)은 "우리가 다같이 아버지에게 혜영의 변호를 제안해보자"고 말했고, 가족들은 수긍했다.

가족들은 잠들기 직전인 이윤석을 찾아가 "내가 변호를 하게 해달라. 살인자도 변호를 받는다. 뻔뻔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설득했다.

이에 윤석은 "그러고 싶지 않다. 35년 동안 친구의 신분으로 살았고, 이제는 떳떳하고 싶다"며 거절했고 혜영은 수긍했다.
hmh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