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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아이해' 이준♥정소민, 만남 전 이별..김영철 수난시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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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소영 기자] 이준과 정소민이 만나기도 전에 이별을 한 가운데, 김영철의 수난시대가 시작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타깝게 이별한 미영(정소민 분)과 중희(이준 분), 윤석(김영철 분) 사건 재조사에 나선 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중희는 미영에게 "사랑해, 미영아"라고 절절한 고백을 했던 바.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미영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고 원망스럽고 죄스러운 마음에 윤석과 중희 둘 다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결국 미영은 고시텔과 계약하며 집을 나와 살기로 결심했다. 또한 자신을 찾아와 다정하게 구는 중희에게도 "배우님 마음 받을 수 없다"며 고백을 거절했지만, 중희는 "잠깐 보내주는 거다. 기다릴게"라며 미영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그 사이 혜영은 윤석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항소 준비에 나섰다. 과거 윤석의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와 당시 윤석과 같은 학교에 다녔던 동문을 찾아가 의심스러운 당시 상황에 대해 들은 것.

하지만 앞서 중희와 윤석의 관계를 캐기 위해 아빠 분식까지 찾아와 가족들을 괴롭혔던 기자가 우연히 경찰서에서 형사에게 진술 중인 윤석을 알아보고 몰래 사진을 찍은 후, 이를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화했다.

이후 안중희의 팬들은 아빠 분식을 찾아가 윤석에게 계란과 밀가루를 던지며 비난했고, 미영은 이를 목격 후 눈물을 흘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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