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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이해' 김영철, 이유리 변호 거부 "지은 죄만큼 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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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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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 이유리의 변호를 거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5회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변혜영(이유리)의 변호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한수는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고, 뒤늦게 변혜영이 나타났다. 변혜영은 "변한수 씨 변호사 변혜영이라고 합니다"라며 형사에게 명함을 건넸다.

그러나 변한수는 변혜영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변혜영은 "엄마께 얘기 들었어요. 그래도 제가 변호사인데 저한테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라며 말했다.

변한수는 "변호사 필요없어. 뭐 잘한 일 있다고 변호사를 내세워. 더구나 딸자식을. 있는 사실 그대로 얘기하고 지은 죄만큼 벌 받으려고 해. 아빠가 그게 더 마음이 편해"라며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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