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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종합]'아이해' 이유리, 김영철 변호인 자처…가족들 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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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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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해숙이 김영철의 비밀을 가족들에게 털어놨다.

3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나영실(김해숙 분)이 가족들에게 윤석(김영철 분)이 사실은 변한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영실은 가족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 "오늘 모두 일찍 들어오라"고 말했다. 경찰에 자수를 하러 간 윤석을 빼고 모두 모인 가족들은에게 윤석이 미국으로 가게된 이유와 변한수의 신분으로 살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날 윤석은 아내 나영실에게 "자수하겠다"고 털어놨다.

윤석은 영실에게 "내일 경찰에게 가서 자수하려고 한다"며 "중희가 오늘 떠났다. 나보고 계속 한수 이름으로 살으라면서 한수로 살라고 날 용서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은 "그 말을 듣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할 수만 있다면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엿다.

이에 영실은 눈물을 흘리며 "중희가 용서를 할지 상상도 못했다. 더 늦추면 안된다. 자수하는 것이 맞다"고 수긍했다.

윤석은 경찰서에 가서 "친구의 신분으로 살아왔다"며 자수했고, 이를 알게 된 딸 변해영(이유리 분)은 경찰서에 찾아와 "변한수씨 변호자 변해영이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의 변호를 자처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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