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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고보결/사진=방송 화면 캡처
고보결은 대의를 위해 자신의 감정도 포기할 수 있는 독한 인물 윤명혜를 연기하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윤명혜는 이역(연우진)을 왕좌에 올리기 위해 임사홍(강신일)의 사병에게 맞섰고 신채경(박민영) 암살을 위해 직접 옥사에 들어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융(이동건) 앞에서 옷을 벗는 수모를 당하고 신채경의 몸종으로 잠입하는 등 극한의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고보결은 다양한 상황에 놓이는 입체적인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고보결이 열연 중인 ‘7일의 왕비’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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