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정법’ 김병만, 족장 is 뭔들…인간문화재급 활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병만이 인간문화재급 활약으로 병만족을 이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첫 정글 생존에 도전한 양동근이 생존 내내 김병만 옆에 딱 붙어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양동근은 김병만이 불을 피우면 존경의 눈빛을 보냈고, 김병만이 잠들기 전 일기를 쓰는 모습을 보고는 졸린 눈을 억지로 치켜뜨고 일기까지 따라 쓰는 등 ‘병만 족장’이 하는 건 전부 따라 해보려 했다.

알고 보니 ‘정글’ 출국 전부터 양동근은 김병만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인간)문화재로 지정하기에 충분하다”고 대답하며 김병만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정글에서 잠들기 전 쓰는 일기의 정체를 밝혔다. “(세월이 흐르니) 하루하루 기억을 자꾸 잊어버려서 정글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각별한지 느껴진다.

대체 불가능한 족장 김병만의 모습과 ‘족장 바라기’ 양동근의 유쾌한 족장 따라잡기는 오는 28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을 통해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