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컴백날짜 8월7일로 확정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Holiday Night)’으로 전격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7일 정규 6집 ‘Holiday Night’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2015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라이온 하트(Lion Heart)’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올나잇(All Night)’과 ‘홀리데이(Holiday)’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부터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음악 차트 및 시상식을 휩쓰는 등 명실상부 넘버원 걸그룹다운 활약을 펼쳤으며 유닛 및 솔로 가수, 연기,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멤버별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소녀시대는 최근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지난 10년간 베스트 K-팝 걸그룹 10 : 평론가의 선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위대한 역대 걸그룹 송 100’에서는 ‘I GOT A BOY’로 한국 걸그룹 최고 순위인 2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한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세계일보

27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멤버 윤아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인터뷰 영상은 물론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달콤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팝 R&B 곡 ‘온리 원(Only One)’ 음원도 일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윤아를 시작으로 멤버별 티저가 순차 오픈될 예정이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소녀시대는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