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그 여자의 바다' 반효정, 김승욱에 경고 "무너지는 꼴 보고 말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그 여자의 바다' 반효정이 김승욱에게 경고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정재만(김승욱)이 김선우(최성재)를 해하려 한 이야기를 들은 조금례(반효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금례는 정재만이 김선우를 모함하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정재만을 만난 조금례는 "정 사장이 선우에게 무슨 짓 했는지 들었다. 우리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선우에게 누명 씌우려 하다니.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라고 호통 쳤다.

정재만은 "회장님께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모른 척했다. 조금례가 "경고하건대 우리 선우 다신 건드리지 마라"라고 했지만 정재만은 "뭐하러 뺏긴 회사에 미련을 둬서 가슴을 졸이냐"라며 맞수를 뒀다.

조금례가 "끝끝내 선우 앞길 막으려는 속셈이냐"라고 하자 정재만은 "김 사장이 끝내 버틴다면 저로서도 어찌 할 수 없다. 다치고 싶지 않으면 물러나라고 설득해라"라고 받아쳤다.

조금례는 "선우는 절대 물러나지 않을 거다. 당신 같은 사람에게 지고 말 선우가 아니다. 내가 살아 생전 정 사장 무너지는 꼴 보고 말 거다. 우리 선우가 그렇게 할 것"라고 말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