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버즈, 28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 공개 '애절한 감성 담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버즈가 컴백한다. 인넥스트트렌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 버즈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버즈는 오는 28일 정오 미니앨범 ‘Be One’을 발매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 ‘Be One’은 지난해 10월 싱글 ‘넌 살아있다’ 이후로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며, 앨범 형태로는 정규 4집 ‘Memorize’ 이후에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현악기 연주와 밴드 연주가 담긴 버즈 표 발라드 곡으로 민경훈의 애절한 목소리가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이어서 버즈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VR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Just One’은 버즈 특유의 록 사운드와 흥겨운 반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8년 만의 여름’에 이은 새로운 여름 시즌 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 기존의 감성적인 보컬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며 민경훈의 새로운 보컬적 매력을 보여주는 ‘동행’,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빠르고 경쾌한 연주를 돋보이게 만든 곡인 ‘Tonight’, 피아노와 현악이 어우러져 따뜻한 발라드 느낌을 가진 ‘그때 우리’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또한 버즈는 방송 출연으로 시너지를 더한다. 이들은 KBS2 인기 음악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고, 보컬 민경훈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꽃청년 특집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