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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한끼줍쇼' 산다라박 "외국어 느는 비결? 현지 남자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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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산다라박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산다라박이 태국어를 잘하게 된 이유를 알려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FT 아일랜드 이홍기와 산다라박이 출연해 일본서 한끼에 도전했다.

한 기숙사에서 한끼를 하게된 이경규와 산다라박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유학 생활 경험이 있는 이경규는 "나는 1999년도에 39살 때 왔다. 정말 히라가나, 카타카나도 모를 때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다빈, 남성훈 씨에게 "여기 와서 여자친구는 안 사귀었냐"고 물었다.

남성훈 씨는 "한국에 있다. 여자친구가 일본에 8년동안 살았었다. 그래서 전화로 일본어를 배운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여자친구가 없다는 손다빈 씨에게 "애인 말고 그냥 일본 여자친구를 사귀어라. 그럼 말이 빨리 는다. 사찌꼬나 우야꼬 등을 만나라. 빨리 는다"고 조언했다.

산다라박은 "맞다. 나도 필리핀어가 연애하고 나니까 팍 늘어서 원어민 수준으로 한다고 난리가 났었다"고 연애사를 직접 고백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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