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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죽사남’ 한 자릿수 시청률 1위…도토리 키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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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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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죽사남’이 동시간대 정상을 수성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이하 ‘죽사남’) 5,6회는 전국 기준 8.1%, 9.4%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4회가 기록한 8.6%, 9.6%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이지영A(강예원 분), 이지영B(이소연 분)와 각각 인연을 맺었다. 이지영A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을 납치범으로 오해해 박치기를 했고,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이지영B를 딸로 굳게 믿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6.3%, 7.5%, KBS2 ‘7일의 왕비’는 6.5%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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