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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첫방 어땠어?] '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x이준기, 성공적 시작…시청률 4.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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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크리미널마인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크리미널마인드'가 박진감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26일 첫 방송된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에서는 과거 NCI팀장 강기형(손현주)과 경찰특공대 EOD요원 김현준(이준기)의 첫 만남인 폭탄테러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또한 김현준이 천부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파일링을 불신하는 이유가 밝혀져 그가 앞으로 어떤 계기로 NCI 현장수색요원으로 거듭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현재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NCI팀과 김현준이 속한 경찰서가 공조수사에 들어가면서 강기형과 김현준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가 5명으로 늘어나면서 수사에 진척이 더뎌지는 듯 했으나 명실상부 NCI팀장 강기형의 날카로운 프로파일링에 범인의 윤각을 입체적으로 파악,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까지 찾아냈다. 하지만 김현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인 최상현(성찬)의 여동생 최나영(뉴썬)이 살인범의 6번째 타겟으로 납치되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범인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심문하는 강기형과 분노에 가득 찬 김현준의 팽팽한 긴장이 흐르는 모습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드라마를 '보는 맛'을 느끼게 한 것.

'크리미널마인드'는 동명의 미국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원작 '크리미널마인드'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초장수 인기 드라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섰다.

이날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첫 회는 평균시청률 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시청률 4.5%를 기록했다. 2049연령층 시청률은 평균 3.4%, 최고 3.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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