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척60분' 측 "검찰 개혁이 왜 필요한 지 다시 한 번 강조"

추척60분 이시형 / 사진=방송화면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추척60분 측이 '검사와 대통령 아들'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검찰과 권력 2부작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이 방송됐다.

앞서 지난 2015년 발생한 마약 스캔들을 지목하며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를 비롯 대형병원장 아들 등이 연루된 사건이 소개됐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지목되며 해당 사건의 인물들의 친분에 대해 보도됐다.

이에 '추적 60분' 제작진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수사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고위층 자제들 마약 스캔들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검찰개혁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 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과 만남을 시도했지만 회사 측은 "해외 출장 중이며 8월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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