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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푸는 백승호 |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FC바르셀로나 B 소속으로 시즌을 준비하는 백승호가 연습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백승호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에스칼라와의 친선경기에서 한 골을 넣었다.
후반전에 등장한 백승호는 쐐기포로 팀의 7-0 대승에 기여했다.
국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간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B에 합류해 다가올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소속팀에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적과 임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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