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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정통 골프웨어 아바쿠스(대표이사 강석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니어골프단을 창단했다.
아바쿠스는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아바쿠스 문정점에서 시니어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KLPGA 구민지(45), 이선희(45), 송윤경(52), 박소현(44), 김혜정(42) 등 5명의 선수에게 의류 등을 후원키로 했다.
아바쿠스 시니어골프단은 구민지 단장과 이선희를 비롯하여 시니어투어 1승과 준우승 5회를 기록하고 있는 송윤경, 올시즌 1차전과 3차전에서 톱5에 오른 박소현 그리고 3차전과 4차전에서 톱1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신예 김혜정으로 구성됐다.
아바쿠스 강석주 대표는 “KLPGA는 1부투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투어 무대도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며 “이번에 구성된 시니어골프단은 의류의 실제 구매층이 될 수 있는 여성골퍼들에게 의류의 핏감과 함께 대회 성적으로 의류의 기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아바쿠스는 유럽 특유의 감성과 편안함을 담아 필드에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트렌디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퀄리티 대비 만족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오는 10월 박세리(40)와 함께 ‘세리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안성찬 골프대 기자(golfahn5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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