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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이상해’ 이준, 정소민에 고백 “진짜 父,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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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준이 정소민에게 양해를 구했다.

23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는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이해를 구하는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에 회사도 그만두고, 집을 나가려는 변미영을 알게 된 안중희는 그녀를 찾아가 “우리 남남이야 남매 아니야 우리”라고 말했다. 어리둥절해 하는 변미영에게 안중희는 “네 아버지 우리 아버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 아버지는 내 아버지의 친구야”라며 “너희 아버지가 내 아버지한테 마음의 빚이 있어. 그래서 내가 처음에 진짜 아버진 줄 알고 착각하고 찾아왔을 때 날 아들로 받아들이기로 한 거야”라고 전했다.

안중희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고로 들어가셨다며 본인 역시 이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상황이 모두 설명되는 건 아니었다. 변미영이 그렇다면 가족에게 알려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묻자 안중희는 “우선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며 상황이 정리되면 밝히겠다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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