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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미쳤어 고백했어"···'아이해' 정소민, 이준에 취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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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소민이 결국 이준에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에게 무심결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중희는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나 좋아한다고?”라며 변미영에게 다가갔고, 변미영은 너무 놀란 나머지 딸꾹질을 멈추지 못했다. 변미영은 다가오는 안중희에 뒷걸음질 쳤고, 결국 도망갔다. 변미영은 숨어서 안중희의 뒷모습을 훔쳐보며 “미쳤어 완전 미쳤어. 나 고백했어 미쳤나 봐”라며 자신의 머리를 잡아 뜯었다. 다음날, 변미영은 안중희와 마주칠까 평소보다 서둘러 출근 준비를 했다. 한편 변혜영(이유리 분)은 친자확인서를 떠올리며 고민에 빠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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