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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89년생' 이종석, 아직 입대 안 한 동갑내기 스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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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1989년생 이종석과 동갑내기 중 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않은 스타는 누가 있을까.


한 매체는 21일 배우 이종석이 최근 군 입대 영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호흡을 맞춘 박훈정 감독과 차기작 '마녀'도 함께하기로 했지만, 입대 문제로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됐다.


이종석의 입대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29세다. 보통 20대 대한민국 남성의 입대 시기가 20대 초반인 것을 보면 비교적 느린 편에 속한다.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빠른 입대가 어려웠던 이종석은 이번에 영장이 나오면서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병역 의무를 지게 됐다.


그렇다면 아직 병역이 해결되지 않은 89년생 스타는 누가 더 있을까. 첫 번째는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다. 정용화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tvN '섬총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용화는 지난 4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지만,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늘 염두에 두고 있다"며 병역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두 번째는 그룹 2AM 멤버 조권이다. 2AM으로 데뷔한 조권은 솔로 가수로 변신해 뛰어난 음악성을 보였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깝권' 캐릭터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그 역시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AM이 다시 활동하는 것은 군 제대 이후가 될 수도 있다.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면서 병역 문제에 많은 고민을 하는 모습이었다.


마지막은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다. 대성은 팀에서 리드 보컬을 맡으면서 빅뱅이 K-POP과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그는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해 대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고, 예능에서도 솔직함과 입담을 무기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대성은 평소 "한국 남자라면 군대에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자기 생각을 밝혀왔다. 그는 시기가 되면 꼭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해 대중의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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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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