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응팔' 최성원, 백혈별 완치 판정 후 새소속사와 새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최성원이 인생 2막 도약을 시작한다. 백혈병 완치 판정 후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젠스타즈'는 21일 "최성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자 인생의 새로운 재도약을 함께 준비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먼저 최성원의 영입 이유를 알렸다. 소속사는 "최성원은 연기 이외에도 춤, 노래 등 다재다능한 가능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건강 상태도 설명했다. 앞서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적극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돕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성원은 지난 200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여신님이 보고계셔', '블랙메리 포핀스'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tvN '응답하라 1988'이었다. 최성원은 성노을 역을 맡았다.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젠스타즈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