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7일' 연우진, 우렁각시 소탕령에 흔들…박민영 만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민영이 우렁각시 소탕령에 마음이 흔들리는 남편 연우진을 만류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신채경(박민영 분)과 낙향을 하던 이역(연우진 분)이 우렁각시 소탕령을 듣게 됐다. 남편의 마음을 알아차린 신채경은 한양으로 가려는 이역을 막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채경과 낙향을 하던 이역은 한양에서 우렁각시를 소탕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역은 주막에 모인 사람들에게 도성 소식에 대해 물었고, 이역은 문서 하나를 전달 받았다. 문서에는 "우렁각시 수장은 들으라. 오늘부터 우렁각시에 동조하거나 도움을 받은 자들의 형이 이뤄질 것이다. 수장이 자복할 때까지 처형이 이루어질 것이니 동료들의 죽음이 보고 싶지 않다면 서둘러 자복하여 죄값을 치루라"고 적혀 있었다.

우렁각시 소탕령에 이역의 마음이 흔들렸고, 신채경은 이를 눈치챘다. 신채경은 "절대 안 된다. 나랏일은 임금님과 벼슬 아치들이 하면 된다. 우리가 뭐라고 나랏일에 끼어 드는거냐"며 남편을 만류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