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민영, 장현성 제거 계획하는 연우진 역심에 눈물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민영이 연우진의 역모 계획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신채경(박민영 분)이 남편 이역(연우진 분)의 역모 계획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채경은 이융(이동건 분)이 전해준 열쇠를 들고 전당포를 찾아갔다. 남편 이역이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 신채경은 밀실에서 이역의 반역 계획을 확인하고는 놀란 모습으로 눈물을 흘렸다. 신채경은 남편의 계획에서 반란 후 제거될 관료들의 이름을 확인했고, 그 중 자신의 아버지인 신수근(장현성 분)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신채경은 역심을 품은 남편의 계획에서 '신수근은 혼인으로 포섭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확인했고,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바닥에 주저 앉았다. 전당포로 되돌아온 이역은 전당포의 밀실 문이 열린 것을 확인했고, 이역은 신채경의 모습을 확인했지만 이를 모른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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