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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수꾼' 종영, 이시영 구하고 죽음 맞이한 김영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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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이 이시영을 살리고 자신이

뉴스1

'파수꾼'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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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맞이하며 새드엔딩을 그렸다.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11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장도한(김영광)이 조수지(이시영)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희(전미선는 아들 윤시완(박솔로몬)의 방에서 그림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경찰에 윤시완이 다니는 학교 옥상에 사람이 갇혀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들은 당장 학교 옥상 수색에 돌입했지만 진세원은 학교 옆 건물의 옥상 창고 안에 있었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박윤희는 남편 윤승로(최무성)을 면회 가 "시완이를 가졌을 때, 지울까 말까 고민했다. 그 괴로움이 전해진게 아닐까 싶다. 죄스럽다"고 아들의 범행에 대해 자신의 탓도 있음을 고백했다.

그 시각 윤시완은 한 폐건물에 조수지(이시영)와 이순애를 불러놓고 계속해 인질 협박극을 펼쳤다. 조수지를 쫓아온 장도한은 윤시완에게 자신이 조수지 대신 죽겠다고 했다. 공경수(KEY)가 진세원을 발견해 구출했고 이를 알게 된 윤시완은 얼굴이 조수지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에 장도한이 윤시완을 몸으로 막아섰고 둘은 그대로 건물 밖으로 추락해 중상에 빠졌다.

생명이 위급한 장도한의 모습을 비춘 뒤 시간은 1년이 흘렀다. 조수지는 서보미(김슬기), 공경수와 함께 여전히 파수꾼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고 이관우(신동욱)를 만나 장도한을 언급하며 "그 사람 잊을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조수지는 "그 사람 아주 별로였어요"라고 털어놓으며 장도한을 처음 만났던 시간을 되새겼다.

한편, '파수꾼'의 후속으로는 배우 임시완과 윤아,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주연을 맡은 사극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가 방송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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