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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 친부 아니라는 사실 알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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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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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의 젊은 시절 사진과 친 어머니가 준 친아빠의 사진을 비교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옛날 사진을 보며 변한수가 전혀 닮지 않았다는 사실에 이상함을 느꼈다.

변한수는 안중희의 엄마가 미국에 갔다는 말에 안도하며, 나영실(김해숙)에 "이제와서 어떻게 돌이켜. 애들한테 어떻게 얘기하고. 35년 전 준영이 출생신고 하는 순간부터 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어. 미안해 여보. 우리 애들 생각해서라도 다시는 흔들리지 않을게"라고 말했다.

안중희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식사를 했다. 이때 안중희는 "(아버지)미국에서는 운전 하셨잖아요"라며 말했고, 이에 다른 자식들은 "아빠가 미국에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안중희는 "죄송해요 제가 괜한 얘기를 했나봐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의아해했다.

이후 아버지의 등목을 해주던 안중희는 엄마의 "등에 큰 상처가 있다"는 말을 떠올리며 의구심이 증폭됐다. 변한수에게는 상처가 없었기 때문. 이에 변준영(민진웅)에게 가족사진 앨범을 받아 비교해본 뒤 사진을 비교하고 전혀 다른 모습에 경악했다. 드디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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