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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이해' 이준, 드디어 父 김영철 가짜 신분 알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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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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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의 정체를 의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6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한수(김영철)의 정체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어릴 때 얼굴이 크면서 많이 달라지는 사람도 있지. 아예 전혀 다른 사람처럼"이라며 물었고, 전 여자친구는 "성형을 했거나 사고를 당했거나. 그 외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고"라며 설명했다.

특히 안중희는 "오래 전 일, 35년에서 36년 정도 전의 일이면 기억이 잘 안 나겠지? 기억 자체가 왜곡이 되기도 하고"라며 변한수의 정체를 의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전 여자친구는 "기억은 각자 조금씩 왜곡된 형태로 입력이 되니까. 같은 일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기억하잖아"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후 안중희는 변한수에게 등목을 해줬다. 안중희는 등에 흉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혼란스러워했다. 앞서 안수진(김서라)은 변한수가 운전을 잘한다고 말했고, 사고가 생겨 등에 큰 흉터를 갖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변한수가 운전면허가 없다고 말했고, 미국에서 살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결국 안중희는 변준영(민진웅)에게 부탁해 변한수의 과거 사진을 확인했다.

안중희는 변준영이 준 가족앨범 속 사진과 안수진에게 받은 과거 사진 속 얼굴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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