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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혁, "돈 되는 것이라면 말똥 치우기 등 뭐든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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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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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가중계'

[문화뉴스 MHN 고은오 인턴기자] 회차마다 연이어 화제를 몰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혁이 안타까운 과거사를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 배우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준혁은 최근 주말드라마의 안방마님으로 자리 잡은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사업에 실패하여 어렵게 가정을 꾸려 나가는 가장 나영식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현재 이준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종횡무진 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는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밝혔다.

그는 "단역 시절 연봉이 100만 원이었다. 생계를 위해 1000여 개의 아르바이트를 했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말똥 치우기, 경마장 등 뭐든지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혁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장산범'으로 스크린에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 '장산범'은 공포/스릴러 장르의 영화이며, '숨바꼭질'으로 이름을 알린 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koeunoh@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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