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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스티븐 연이 송강호와 연기하기 싫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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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배우 송강호와 연기하기 싫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스티븐 연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감독과 배우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송강호를 꼽았다. 그러면서도 스티븐 연은 "(송강호와) 같이 연기하기는 싫다"고 단호하게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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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스티븐 연은 "(내가 연기를) 너무 못할까 봐 무서워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하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송강호는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라고 극찬하며 "가장 좋아하는 송강호의 작품은 영화 '밀양'인데 거기에서 송강호의 연기는 기가 막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옥자'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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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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