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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이라’ 350만 관객몰이, 월드 와이드 수익 3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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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개봉 3주차 주말 누적 관객 수 350만을 돌파했다. 월드 와이드 수익 또한 3억 달러를 돌파해 꾸준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미이라'는 26일 누적 관객 수 356만 2402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개봉 첫 날 역대 박스 오피스 최고 신기록 경신 등 7개 부문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꾸준한 흥행세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

2017년 전세계 최고 흥행작이자 국내 외화 흥행 1위 '미녀와 야수'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 이은 외화 흥행 TOP3 진입을 예고한다.

그뿐만 아니라 '미이라'는 월드 와이드 수익 또한 3억 달러를 돌파하며 다크 유니버스가 전세계가 사랑하는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음을 여실히 입증했다. '미이라'의 주요 배경이기도 한 이집트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 분)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사진=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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