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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서민정 "옛 생각에 눈물 꾹 참아..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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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민정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서민정이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서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만에 방송출연이라니... 너무나 떨리고 무섭고 긴장되면서도 그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로, 아내로만 살다보니 나이 먹는 것도 모르고 10년이 지나는 것도 실감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찾은 방송국 대기실에서 옛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느껴져서 눈물이 나는 걸 꾹 참았네요"라며 "정말 몰라보실 줄 알았는데 기억해 주셔서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고 전했다.

서민정은 이날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서민정은 지난 2007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끝으로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 현재 뉴욕에서 남편과 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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