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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fn★성적표] ‘효리네 민박’ 첫 방송 5.8%…남다른 스타트, 역시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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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효리네 민박’이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5.842%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고 연일 호평일색인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전국 시청률 3.914%을 누르고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결과로 이효리의 파워를 증명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자신들의 전원 주택에서 새로운 민박 손님을 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껏 모든 것이 오픈되어있던 부부생활공간을 넘어서 새롭게 장도 보고 가구를 들이며 새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은 가볍게 티격태격하다가도 알콩달콩 달달한 모습을 연신 드러내며 여전한 애정을 증명했다. 이윽고 첫 투숙객이 등장했고 본격적인 ‘효리네 민박’집 오픈을 알렸다.

당대 최고의 아이돌이자, 솔로 가수로 정상에 오른 이효리는 치솟은 인기 속에서 약 3년 간 방송에 등장하지 않고 남편 이상순과 제주 전원생활을 이어갔다. 이에 리얼 라이프를 보여줄 두 사람의 모습은 호기심 유발과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함께 할 가수 아이유와 그들의 시너지는 어떠한 폭발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18.9%를 기록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가 12.8%, MBC ‘일밤-복면가왕’은 10.6%를 기록했다. ‘효리네 민박’과 동시간대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7.9%를 나타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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