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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박정현 측 “7월 하와이서 결혼...가수 활동은 계속할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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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박정현이 교제 중인 연상의 캐나다 교포와 결혼한다.

박정현 측은 26일 오전 fn스타에 “박정현이 오는 7월 15일에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할 예정이다. 박정현의 가족들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하와이에서 모여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박정현의 가수로서의 생활도 계속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 박정현 역시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3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정현은 2015년 1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후 거리낌 없이 연애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박정현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JTBC 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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