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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더블에스301 김규종, 첫 솔로 단독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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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CI ENT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의 김규종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규종은 지난 22일, 24일, 25일 롤링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첫 번째 조각 ? 봄과 여름 사이’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 달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팬들의 함성과 함께 공연의 막이 오르자 김규종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안녕, 봄’을 선보인 데 이어, ‘Get Ya` Luv’ 무대를 선사한 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규종은 SS501의 ‘Sky’ 어쿠스틱 버전, ‘My You’,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감미로운 무대, ‘U R Man’, ‘Pain’을 비롯한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내내 2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코너 ‘ThanKYU for You’를 준비해,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고 지코(Zico)의 ‘너는 나 나는 너’, 크러쉬(Crush)의 ‘Beautiful’ 등 즉석에서 커버곡을 라이브로 공개했다.

김규종은 “공연을 통해 팬 분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즐겁게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규종은 오는 7월 29일 대만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 를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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