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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이해' 이준, 김영철 부정에 감동 "그만 미안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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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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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이준이 김영철의 부정에 감동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의 부정에 감동하는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한수는 갑작스럽게 오피스텔로 돌아가게 된 안중희를 걱정했다. 걱정 끝에 새벽에 안중희의 집을 찾아간 그는 "누워서 더 자라. 아버지가 아침하겠다. 감기에는 무조건 많이 자는 게 최고다"라고 다독였다.

이어 그는 백숙과 집에서 가져온 반찬으로 아침상을 차렸고, 감기에 걸린 안중희를 위해 직접 배에 꿀을 넣어서 만든 배즙까지 준비했다.

안중희는 자신에게 헌신적인 아버지 변한수에게 감동했다. 그는 "안심이 됐나봐요, 아버지 오셔서. 방금 전에 푹 잔 걸 보면"이라며 "옆에 계시니까 좋아요. 그리고 이제 나한테 그만 미안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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